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문탠투어(MoontanTour)’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문탠투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전통의복으로 단아한 멋을 뽐내는 ‘한복입기체험’,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한 청소년들의 공연‘칠사당락’, 유서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운영장소 이동 간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전문배우들의 연극이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몰입도를 더 할 예정이다.
올해 6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0회 개최될 문탠투어는 6월 5일(수)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회당 6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 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유산활용팀 담당자(Tel.033-823-3226)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의 의미와 가치를 향유하기 위해 상시로 활용하는 문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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