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문화관(관장 김웅기)는 강릉단오제 축제가 있는 6월 한 달간 강릉지역 역사·문화 체험인 강릉 사투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에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강릉 내 고장 사투리를 널리 알리고자 운영된다.
이순영 출판사 대표의 강연과 사투리 웃음 치료 및 사투리 음악 세상 공연 외에도 강릉 사투리 보드게임, 강릉 사투리 방언 도서 특별 전시, 독서퀴즈(상품 뽑기), 원화 전시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과 강연 참가 신청은 6월 7일(금) 10시부터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https://lib.gwe.go.kr)을 통해 가능하며,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웅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라져가는 강릉지역 사투리를 보존·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640-9931~3)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종합뉴스 북부취재본부 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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