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4년 흥무대왕 대제·문화행사(춘향제) 개최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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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흥무대왕 대제·문화행사(춘향제) 개최
송은조 기자 기사입력  2024/06/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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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명장인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흥무대왕 대제·문화행사(춘향제)가 10일(월) 오전 10시부터 강릉 화부산사에서 강릉화부산사종무원(원장 김장호) 주관으로 개최됐다.

 

▲ 신라시대 명장인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흥무대왕 대제·문화행사(춘향제)가 10일(월) 오전 10시부터 강릉 화부산사에서 강릉화부산사종무원(원장 김장호) 주관으로 개최됐다.   (사진=송은조 기자)


이날 제향은 초헌관으로 허세광 성균관 부관장이, 아헌관에는 김동근 성균관 전인이, 종헌관에는 김운기 후손이 맡아 봉행됐다.

 

▲ 이날 제향은 초헌관으로 허세광 성균관 부관장이, 아헌관에는 김동근 성균관 전인이, 종헌관에는 김운기 후손이 맡아 봉행됐다.  (사진=송은조 기자)


김유신 장군은 삼국시대 강릉으로 남하하는 말갈족 등을 격퇴하며 강릉과 인연을 맺었으며 사후 통일신라의 흥덕왕 시대에 흥무대왕으로 추존됐다.

 

▲ 제례악의 연주  (사진=송은조 기자)


허균의 『성소부부고』,『대령산신찬조』에 따르면 강릉에서는 대대로 김유신 장군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셔 음력 5월 5일 단오가 되면 안녕과 바람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 제례 봉행 모습  (사진=송은조 기자)


이번 행사에는 강릉화부산사종무원 회원과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참석했으며, 제향봉행과 궁중무 공연, 다례·다식 체험부스, 전시회가 진행됐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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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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