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균, 조용자)는 보훈의 달을 맞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호국, 보훈가족과 함께’를 추진하였다.
행복한 동해만들기 공모사업인 ‘가마골 누리보듬 꾸러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사업은 동과 협의체에서 부곡동에 거주 중인 보훈가족 25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을 방문,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소외계층 지원, 반찬 나눔 사업 등과 함께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지난 3년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총 80여 가구에 태극기, 쿨매트, 여름 이불 등을 전달했다.
조용자 부곡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동해삼척취재본부 양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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