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부 민둥산역(역장 박광일)은 8일(토), 철도여행 활성화 및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정선군과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맹글장 대표와 맺었다고 밝혔다.
▲ 민둥산역 환영인사 (사진제공=정선군) ©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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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서는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광일 민둥산역장을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최진아 정선군 관광두레 맹글장 대표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력 ▲지역 관광문화 개선 △열차 여행상품 고객 지원 ▲행사 장소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민둥산역 광장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열차 여행상품 고객 120명 및 정선아리랑열차 탑승객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공연과 맹글장 레일마켓이 펼쳐졌다.
박광일 역장은 “철도를 통해 정선군의 특색있는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철도관광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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