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영월의 군정운영 방향과 함께 돌봄과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영월군, 위치안내 표지판 설치 모습 (사진제공=영월군) ©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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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누구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세워 다양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군민참여단의 참여와 영월경찰서와 협력하여 ‘어싱길, 물무리골’에 안전한 산책환경 조성을 위해 112신고 위치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안내표지에 있는 식별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112상황실에 알리는 것으로,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반사지로 제작했다.
또한 여성과 학생 등 밤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내성길을 여성안심 귀갓길로 신규 지정하고 CCTV설치 및 영월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생활 균형, 여성일자리, 가족돌봄, 안전도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군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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