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신현식 한라대학교 겸임교수를 위촉한다.
신현식 총감독은 작년 원주만두축제 기본계획 수립 및 연출용역을 수행하는 등 탁월한 기획력과 연출력을 겸비하였으며, 평창효석문화제, 영덕대게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전국적인 축제전문가이다.
올해 원주만두축제의 메인테마를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로 정하고, ‘만두성지 원주로’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전통시장과 관광을 연결하는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현식 총감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축제의 성공 요인들을 블랜딩하여 새롭게 태어날 원주만두축제를 통하여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지사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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