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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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06/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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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비롯해 황성현 부군수, 오현웅 건설과장, 담당 공무원, 설계 용역업체 등이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평창군,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 손기택 기자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 이상 강우및태풍으로 인해 저지대 침수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2024년 신규사업으로 확정, 288억 원(국비50%)을 투자하여 종합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차항지구(침수위험지구)의 주변 현황조사 및 분석, 소하천 정비, 구조물 설치에 따른 교량 구조 검토 등 기본 및실시설계를추진하여 2025년까지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설계 성과를바탕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계속되는 이상 강우 및 태풍 등으로인해 자연재해로부터 인명피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자연재해로부터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꼼꼼하게계획을 수립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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