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2일(토) 이재원 역사저술가와 함께하는 ‘제3회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이재원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2일(토) 오후 2시 모루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재원 작가는 KBS 강릉방송국 부장으로 재직 중 옛 사람들의 편지를 모아 산문집 ‘천년의 향기 편지로 남다’를 저술하였으며, 이후로도 역사적 인물들을 소재로 하여 ‘조선의 아트 저널리스트 김홍도’, ‘인목대비’, ‘창해 정란’ 등 역사와 소설의 사이를 넘나드는 다양한 책을 출간하며 역사저술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정책부서 문의(☎033-660-324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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