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강릉지구 포병전투 전승행사』가 27일(목) 오전 11시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강릉지구 포병전공비에서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한 제21보병사단장, 나라사랑포병연합회회원, 강릉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관계자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제74주년 강릉지구 포병전투 전승행사』가 27일(목) 오전 11시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강릉지구 포병전공비에서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한 제21보병사단장, 나라사랑포병연합회회원, 강릉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관계자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제공=강릉시)
|
‘강릉지구 포병전투’는 6.25전쟁 때 사천면 미노리에서 북한군 5사단을 상대로 치렀던 전투로, 당시 18포병대대는 아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여 영천전투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 ‘강릉지구 포병전투’는 6.25전쟁 때 사천면 미노리에서 북한군 5사단을 상대로 치렀던 전투로, 당시 18포병대대는 아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여 영천전투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 송은조 기자
|
육군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강릉지구 포병전투에서산화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74주년을 맞았다.
▲ 육군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강릉지구 포병전투에서산화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74주년을 맞았다. © 송은조 기자
|
이날 행사는 포병전투 약사보고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기념사, 3용사묘참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굳건한 안보태세를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