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달빛아래 즐기는 문화유산 ‘2024 문탠투어’ 성황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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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달빛아래 즐기는 문화유산 ‘2024 문탠투어’ 성황
송은조 기자 기사입력  2024/07/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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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Tour)’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Tour)’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사진제공=강릉문화원)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첫 회부터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첫 회부터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강릉문화원)  © 송은조 기자


문탠투어 참가자들은 한복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입어보는 ‘한복입기체험’, 청소년들이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펼치는 ‘칠사당락’, 유서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문탠투어 참가자들은 한복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입어보는 ‘한복입기체험’, 청소년들이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펼치는 ‘칠사당락’, 유서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제공=강릉문화원) © 송은조 기자


지난 6월 29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김모씨(42)는 “주말에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에게도 한복 등 전통문화를 체험시켜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저녁시간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22일까지 열릴 예정인 문탠투어는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회당 60명으로, 포스터 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www.gncc.or.kr)의 공지사항 게시판을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유산활용팀 담당자(Tel.033-823-3213)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문탠투어는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향유 프로그램”이라며 “9월까지 잔여 회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니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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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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