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21라운드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다시 2연승의 궤도에 오르며 포항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 강원FC가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21라운드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다시 2연승의 궤도에 오르며 포항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송은조 기자)
|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반 33분 이상헌과 함께 전방에 있던 정한민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취골을 얻었다.
▲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반 33분 이상헌과 함께 전방에 있던 정한민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취골을 얻었다. (사진=송은조 기자)
|
후반전도 전번전과 마찬가지로 강원 선수들의 전격 수비와 동시에 골문을 지킨 이광연을 비롯해 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인 광주 팀을 압박하던 중 새로 영입한 호주 출신 헨리 선수가 김경민에게 건네준 골이 광주 선수의 발에 맞아 자책골까지 강원에 허용하게 됐다.
▲ 호주 출신의 헨리 선수를 비롯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사진=송은조 기자)
|
이날 강릉종합운동장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1만 334명 관중이 자리했으며, 이들이 보내준 열띤 응원에 힘입어 올해 강릉에서의 첫 상대인 김천상무에게 패한 설욕을 말끔히 씻어준 경기였다.
▲ 강릉종합운동장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1만 334명 관중이 자리했다. (사진=송은조 기자)
|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