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저연차 공무원, ‘직원숙소 건립 추진’ 지역정착 돕는다

염윤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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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저연차 공무원, ‘직원숙소 건립 추진’ 지역정착 돕는다
염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07/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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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위해 직원숙소 건립을 추진한다.

  

▲ 정선군청 (사진 염윤선 기자)

  

이번 직원숙소 건립 사업은 신규 공무원의 주거안정으로 공직 이탈을 막고,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으로 군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직원 거주 형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 거주 기반이 없거나 출퇴근 거리가 멀어 월세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민간 대비 낮은 수준의 임금에 비해 주거비 지출이 큰 부담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선읍 북실리 621-1번지 일원에 지상 4, 주거공간 20실 규모의 직원숙소를 건립한다. 본 사업은 오는 12월 착공해 2025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직원 숙소 입주 대상을 저연차 공무원으로 제한하고 2년 간격으로 교차하여 지역 임대 사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직면한 지역에 젊은 공무원의 정착을 돕는 것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직원 숙소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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