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11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 태백시농업기술센터 (사진제공=태백시) ©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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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정란 교수를 초빙하여 농촌진흥청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과 안전진단 및 조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를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농업의 산업재해율은 전체 산업재해율보다도 1.4배나 높다. 이번 교육이 영농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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