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4년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최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김용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11:1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강릉시, 2024년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최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김용기 기자 기사입력  2024/08/01 [11:1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씨네마떼끄에서 주관하는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2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3일간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 2024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최 포스터 (포스터=강릉시 제공)

 

개막식 8.2.(금) 19:00영화상영 8.2.(금)~8.4.(일) 20:00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 상영작 공모에는 단편영화 953편과 장편영화 77편,총 1,03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관객들과 만날 22편의 단편영화와 2편의 장편영화, 총 24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상영한다.

 

1999년 한국독립영화협회와 기획하여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영화배우 공민정과 류경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위댄스의 개막공연부터 다채로운 한국 장단편 독립영화까지 모두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감독과의 대화, 영화를 본 관객이 마음에 드는 작품에 동전으로 투표하는 땡그랑동전상 등 관객이 참여하는 관객친화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상영 종료 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한글자막 등 관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 2024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최  (포스터=강릉시 제공)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iff.kr/)를 참조하거나 정동진독립영화제 사무국(☎033-645-7412)에 문의하면 된다.

 

이화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제26회를 맞는 정동진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문화콘텐츠에 기반한 지역 관광 홍보를 촉진하고, 독립영화 도시 강릉 브랜드를 확고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 기자

www.kwtotalnews.kr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종합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