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태울림'의 손기천 대표를 만났다.
손기천 태울림 대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재능 기부와 어르신 돌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활동한 시간이 벌써20여년이다.
그의 봉사활동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는데, IMF 시절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된 것이 계기였다.
이후 그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손 대표는 주로 성남시 수정구의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국악 공연과 사물놀이 등의 재능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요양병원과 복지관에서 무료 공연을 태울림 단원들과 열고 있다.
태울림 단체는 약 1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차례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으로 부터 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꾸준한 활동은 그에게 있어 봉사와 문화예술 활동이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다.
또한 그는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대중에게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통을 현대화하다: 태울림의 시작
손기천 대표는 한국의 전통국악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태울림을 설립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도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탈바꿈시키는 것이었다.
손 대표는 "전통문화는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가치가 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새로운 해석과 표현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을 강조했다.
▶태울림의 대표 프로젝트: 전통 공연과 현대 기술의 만남
태울림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는 한국의 전통 공연 예술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국악 콘서트'다.
손기천 대표는 국악과 같은 전통예술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통 예술을 단순히 박물관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
태울림은 국악과 같은 전통예술을 VR이나 증강현실(AR) 같은 기술과 결합시켜 새로운 공연 형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통과 혁신 사이의 균형을 찾다
태울림이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전통문화의 복원이 아니라,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창조다.
손 대표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중요시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적으로도 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가 세계 무대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전통과 혁신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통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하는 것이 우리의 방향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손기천 대표의 비전: 전통문화의 글로벌화
손기천 대표는 전통문화의 글로벌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강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 미디어를 통해 재해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태울림의 접근은 한국 전통문화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는 글로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더 나아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마무리 하며
손기천 대표의 지역 사회의 봉사와 태울림의 여정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들의 목표는 전통문화를 단순히 과거의 유산으로 남겨두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적 자산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손 대표의 리더십 아래 태울림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다.
이렇듯 손기천 대표는 한국 전통문화의 수호자이자, 동시에 혁신적인 문화 창조자로서 대한민국 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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