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는 국악협회 태백지부 제20회 국악명인 초청 공연이 ‘Closing 100–장성탄광 폐광’이라는 주제로 28일(토) 오후 3시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 프로그램은 ▲대취타 ▲경기민요 ▲신모듬 ▲피리상령산 ▲북놀이_북춤, ▲우리비나리 ▲태백전통소리 사시랭이 ▲북청사자놀음 등이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협회 태백지부는 석탄산업 100년의 장성광업소가 2024년 역사 속으로 사라짐에 따라, 을 맞아 지역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주민정서를 보듬을 수 있도록 국악명인초정공연 20주년을 맞아 지역예술인과 국가무형문화재 예술인과의 만남을 기획했다.
그동안 태백을 찾아 공연한 많은 명인 중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전승교육사 김관희 명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전승교육사 동선백, 동영범 명인 외 북청사자놀음 보존회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려지게 되어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준비됐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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