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진행‘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통해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차량 내 연락처 노출로 인한 범죄 피해를 줄이고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주차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의 휴대폰 번호 대신, 별도로 생성된 전화번호로 대체하여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안전하게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하여 스팸 전화, 광고 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로부터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3년간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 고객들은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에 휴대폰 번호가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으며,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차량 등록을 완료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의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을 중점으로 한 스마트 서비스”라며,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주차 문화 확립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4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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