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는 10월 15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장으로는 특위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조성운(삼척) 도의원이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으로는 윤길로(무소속) 도의원이 뽑혔다.
이 위원회는 총 11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문관현·이한영(태백), 김길수(영월), 최재석(동해), 심영곤(삼척), 김기철(정선), 홍성기(홍천), 최종수(평창), 이승진(비례)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성운 위원장은 최근 고용노동부의 태백시와 삼척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부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히며, 폐광지역 주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재정 지원 확보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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