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수) 오전 11시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의 연임을 위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별아 이사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문화예술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임명을 통해 임기를 2년 연장(2024년 10월 24일~2026년 10월 23일)하게 되었다.
김별아 이사장은 강릉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다수의 문학작품을 집필해 왔으며, 세계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환담에서 “지사님께서 맡겨주신 중책에 감사드리며,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임기 동안 예술인과 단체들에게 큰 힘이 되었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예술계를 든든하게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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