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0월 3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재난 대비 및 안전 강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8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시작되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통합 대응체계 점검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 원주시, ‘2024년 안전한국훈련’ 유공 유관기관에 감사패 수여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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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이번 훈련에서 인구 밀집에 따른 복합훈련을 통해 공연장 사고 대응 및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재난 약자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원주소방서,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경찰서, 제8375부대11대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원주시협의회, 산업단지공단 등 8개 유관기관은 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협력했다.
이에 원주시는 안전한국훈련 도입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을 기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가 더욱 공고해졌으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임해준 각 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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