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청미마루’와 ‘청학당’ 설계를 위해 11월 12일부터 제안 공모를 접수한다.
청미마루는 지역 농특산물과 그린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체험 및 관광 허브로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청학당은 전통 발효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3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된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자격만 있는 경우 국내 건축사와 협업이 필수다. 참가 등록은 11월 18일에 진행되며, 12월 2일까지 설계안을 접수받아 최종 당선작은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과 지침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와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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