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노섭 생태환경전문가, 한국꼬리치레도롱뇽 보호를 위한 본격 활동 시작

30년간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생태 보전 활동 강화
강원종합뉴스와 협력하여 태백 검룡소 일대 서식지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추진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11/17 [15:3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염노섭 생태환경전문가, 한국꼬리치레도롱뇽 보호를 위한 본격 활동 시작
30년간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생태 보전 활동 강화
강원종합뉴스와 협력하여 태백 검룡소 일대 서식지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추진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11/17 [15:3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원종합뉴스 염노섭 춘천지사장 사진

염노섭(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장) 생태환경 전문가는 희귀 양서류인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의 보호를 위해 30년 동안 헌신하며 이제 본격적으로 강원종합뉴스와 손을 잡고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의 보존·보호를 위해 할동하겠다고 밝혔다. 

 

염 지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의 생태 연구와 교육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강원종합뉴스와 함께 협력하여 강원도 태백시 한강 발원지인검룡소 일대에서 서식지 보호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0년간의 연구와 교육 경험

 

염노섭 지사장은 1994년부터 꼬리치레도롱뇽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 당시 염 자사장은 교사의 신분으로 학생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롱뇽의 습성과 서식지에 대해 탐구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후 전국을 누비며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을 집중 연구한 결과, 2003년에는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2005년에는 전국과학전람회 특상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종합뉴스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

 

염 지사장은 현재 태백시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 일대에서 한국 꼬리치레도롱뇽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염노섭 춘천지사장이 만들 한국꼬리치레도롱뇽캐릭터 © 손기택 기자

 

강원종합뉴스와 함께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 일대의 서식지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면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꼬리치레도롱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참여를 유도 등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생태환경 전문가로서의 활동 본격화

 

염노섭 지사장은 그동안의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는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종"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서식지 보호와 생태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염 지사장의 서식지 보호와 환경 개선을 통해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의 개체 수 증가와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 지역 생태계 보전 뿐만아니라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 일대의 생물 다양성 보존과 생태계 건강성 향상. 환경 교육 확대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ㅅ생태전환적 사고와 생태보전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것이다.

 

▲ 염노섭 지사장이 만들 한국꼬리치레도롱뇽 캐릭터 © 손기택 기자 


염노섭 지사장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태환경 교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는 앞으로도 염 지사장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보도하며, 함께 태백시 지역 사회의 생태 보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종합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