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의원, 출향도민 한마음 대축제, 내년엔 반드시 개최해야

예산 효율적 운용과 출향도민 예우 강조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12/02 [22:0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종수 의원, 출향도민 한마음 대축제, 내년엔 반드시 개최해야
예산 효율적 운용과 출향도민 예우 강조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12/02 [22:0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12월 2일 진행된 2024년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출향도민 한마음 대축제와 관련된 예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반드시 행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종수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못한 출향도민 한마음 대축제를 언급하며, “2019년 첫 행사 이후 매년 예산을 세워두고도 추진하지 않는 것은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이라고 지적했다. 

 

▲ 최종수 의원(평창2) 모습  © 손기택 기자

 

또한, 150만 명이 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이 행사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는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에도 해당 행사 추진 예산이 포함된 만큼 강원특별자치도가 출향도민 예우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하며, “팬데믹 종식 이후 올해에도 개최되지 못한 것은 도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출향도민 한마음 대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9년 첫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에 최 의원은 “내년에는 반드시 행사가 추진되어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종합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