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노동존중·상생협력 노력 인정받아…지역 노사민정 협력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12/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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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노동존중·상생협력 노력 인정받아…지역 노사민정 협력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12/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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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손기택 기자]  원주시가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춘 고용노동 현안사업 추진과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통한 상생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원주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성과로는 노동존중 문화 정착 및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비롯해 공공기관 상생협력 지원, 원주형 강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주목받았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발전,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원주시의 적극적 행정 지원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 원주시,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손기택 기자

 

시는 지난 17일(화) 서울에서 열린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휘장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사민정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선진 노사관계 구축 및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는 지역기반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지속가능하고 상생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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