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기택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68억 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2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안전시설 개선과 재해 예방공사 등 시급한 안전사업은 물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 여건 개선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특별교부세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해시 17억 원(공공폐수처리장 무산소 교반기 교체, 평생학습관·시립도서관, 재해구호창고 신축), △태백시 16억 원(황연(부녀) 경로당 이전 신축, 황지동 아름다운나날 진입 도로 열선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문곡7지구 급경사지 상시예측관리시스템 구축), △삼척시 20억 원(도계파크골프장 조성, 농어촌도로 205호(도계캠퍼스) 염수 분사장치 설치, 지방하천 가곡천(노경지구) 유지보수공사), △정선군 15억 원(정선군 인재발전소 조성, 덕송통합정수장 현대화, 임계면 제설작업시설 신축, 군도7호 제설 취약도로 염수분사장치 설치)에 각각 배분됐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에서 현안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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