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손기택 기자]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대표 염노섭)'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꼬리치레 도롱뇽 보존을 중심으로 생태적 사고와 전환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대표 염노섭) 로고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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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원 수는 16명이며, 생태적 실천과 생활 전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비와 연회비는 각각 3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회원들은 단체가 주관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나 탐사 체험 행사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까지는 가입비 없이 회원을 모집했으나, 12월 27일부로 무료 가입이 마감되었다. 신규 회원 가입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가능하며, 가입 신청 후 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가입 승인 여부가 통보된다.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는 생태적 가치 보존과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꼬리치레 도롱뇽과 같은 멸종위기종 보존 활동을 중심으로, 생태교육 및 탐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생태적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 대표 염노섭은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외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태적 사고를 실천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꼬리치레 도룡뇽과 같은 소중한 생명을 보존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생태적 전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yns5889@
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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