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월 2일 시청각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과 직원,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재창 의장은 신년사에서 “항상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한 결과 석탄경석 자원화, 카지노 규제완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2025년에도 태백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월 2일 시청각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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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장은 태백시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태백의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 산업전사위령탑,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산업전사들의 넋을 기리며 태백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시무식은 태백시의회가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에도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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