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역대 최대 경제효과 달성

2024년 309억 원 성과, 2025년 동계 시즌 본격 스타트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5/01/05 [09:5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양구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역대 최대 경제효과 달성
2024년 309억 원 성과, 2025년 동계 시즌 본격 스타트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5/01/05 [09:5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양구= 손기택 기자]   양구군은 2024년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309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의 232억 원 대비 약 77억 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양구군은 15개 종목의 전국 대회 104건, 10개 종목 97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며 약 3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축구, 야구 등 단체종목과 배드민턴, 세팍타크로 같은 신규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 손기택 기자

 

2025년에는 테니스, 역도, 야구, 축구 등 45개 전지훈련 팀과 ‘청춘양구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야구&티볼 페스티벌’, ‘청춘양구 여자야구 한·일 친선경기’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구군은 숙박비 지원, 경기장 무상 제공 등 전지훈련 참가자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김영미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체육시설 개선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종합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