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비상대응 체제 가동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신속한 제설 작업 진행,제설 장비 및 인력 총동원

장일신 기자 | 기사입력 2025/0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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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비상대응 체제 가동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신속한 제설 작업 진행,제설 장비 및 인력 총동원
장일신 기자 기사입력  2025/0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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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장일신 기자] 춘천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교통 원활성을 확보하기 위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5일 새벽 4시 30분 긴급회의가 소집제설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이날 오전 5시에 제설제 상차를 완료오전 7시부터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에는 사전에 준비된 제설 장비 63(15톤 덤프 38, 5톤 덤프 2, 1톤 덤프 20굴삭기 3)와 친환경 제설제 6,809톤 중 일부를 사용했다.

 

▲ 춘천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신속한 제설 작업[사진제공=춘천시]  © 장일신 기자

  

제설 구간은 춘천시 관내 총 1,015km에 달하는 도로로도시계획도로군도농어촌도로 등이 포함된다.

 

한편 춘천시는 강설 상황에 따라 단계별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적설량에 따라 준비 단계(3cm 미만), 경계 단계(3~5cm), 비상 단계(5cm 초과)로 구분하며현재는 비상 단계에 돌입하여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상태다.

 

▲ 춘천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신속한 제설 작업[사진제공=춘천시]  © 장일신 기자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부터 도입된 인도 제설 작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관리 주체가 없는 인도 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은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다.

 

또한 춘천시는 이번 대설 대응 과정에서 민··군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동원해 폭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설 기간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지속적인 제설 작업과 도로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 춘천시,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신속한 제설 작업[사진제공=춘천시]  © 장일신 기자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도로과(전화: 033-250-3164)로 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제설 작업으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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