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우리안전테크 김영택 대표가 지난 1월 2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2025년 태백시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영택 대표는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우리안전테크,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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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관계자는 “김영택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을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통리초등학교 21기 졸업생으로, 고향 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인물이다. 울산에서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업체인 ㈜우리안전테크를 운영하며, 지난 2023년에는 지역 발전 공로로 태백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여해 온 김 대표의 행보를 다시 한 번 조명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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