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서면 박사마을, 박사학위 219명 배출로 화제

8.6가구당 박사 1명…박사 모임 ‘백운회(白雲會)’ 회장에 유재춘 강원대 교수

염노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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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서면 박사마을, 박사학위 219명 배출로 화제
8.6가구당 박사 1명…박사 모임 ‘백운회(白雲會)’ 회장에 유재춘 강원대 교수
염노섭 기자 기사입력  2025/0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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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한희민 소장]  춘천시 서면의 박사학위 취득자가 2024년 9월 말 기준 219명으로 확인됐다.

 

마을별 취득자 수는 금산리 42명, 신매리 38명, 방동리 32명,월송리 24명으로 서면 전체 가구수 1천 900가구(2024년 10월 31일 기준) 대비 8.6가구 당 박사 1명이 배출된 것이다.

 

▲ 춘천시 서면 금산리 박사탑 (사진제공=한희민소장)  © 염노섭 기자


지난해 학위 취득자는 한재우·한재구 형제와 손은영(덕두원리), 윤순규(당림리), 이의재(현암리), 이준성(방동리), 신대수(신매리)로 7명이다.

 

이 중 한재우‧한재구 형제가 나란히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한재우. 한재구 박사는 각각 춘천 부안초와 춘천고, 그리고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을 함께 졸업했다.

 

한재우 씨는 식물병리학으로 이학박사를, 한재구 씨는 생태공학과에서 균학(菌學) 전공으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한편, 서면 박사학위 취득자들의 모임인 ‘백운회(白雲會)’ 회장에는 유재춘(강원대 사학과)교수가 새롭게 선임됐다.

 

독자 기고한 한희민 문학박사는 현재 강원고전문학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염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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