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후변화와 K-생태 보존」 새봄맞이 세미나,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개최

[강원=이연정 기자] 오는 2025년 2월 22일(토), 국립춘천숲체원 어울림관에서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Korea Ecosystem Preservation Network, 이하 KEPN) 주관·주최로 ‘2025 「기후변화와 K-생태 보존」 새봄맞이 세미나’가 열린다.

KEPN은 생물 다양성 보호와 생명·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필요한 생태 보존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 2025 「기후변화와 K-생태 보존」 새봄맞이 세미나   © 이연정 기자

행사는 리더십 교육 및 생태보존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진기 강사(한독약품 대표이사, 인재경영 전문가)의 ‘인생특강(사람을 움직이는 1% 차이)’ ▲염노섭 강사(생태전문가, 생태동화작가)의 ‘기후변화 지표종,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은 어떻게 살아갈까’ ▲라남용 강사(이학 박사, 라나에코컨설턴트 소장)의 ‘생태계와 나’ 강연과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라탄공예(필통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비에는 점심식권과 라탄공예 체험비가 포함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대학생 포함) 5만 원, 초·중·고등학생 3만 원이다. 농협 301-0360-9993-51(예금주: 염노섭/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으로 입금한 뒤, 이메일(yns5889@naver.com)로 입금자명과 연락처를 보내면 접수가 완료되며 세미나 관련 문의 또한 같은 이메일 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 2025 「기후변화와 K-생태 보존」 새봄맞이 세미나  © 이연정 기자

KEPN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함께 우리 생태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이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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