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5일 문화관광과와 도시과를 대상으로 제23회 태백산 눈축제와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태백산 눈축제가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5일 문화관광과와 도시과를 대상으로 제23회 태백산 눈축제와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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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태 의원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태백산 등반객과 눈축제 관광객을 위한 행사 장소 분산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축제 종료 후 정확한 성과분석이 가능하도록 방문객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미영 의원은 "눈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화장실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눈축제 행사장 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재창 의장은 "도내에 많은 겨울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관내·외 홍보를 신속히 진행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과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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