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민중심 산림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및 지역 활성화 논의"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5/0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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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민중심 산림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및 지역 활성화 논의"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5/0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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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손기택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월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과 지방산림청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산림·임업 분야 주요 정책과 각 기관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 임상섭 산림청장이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손기택 기자

 

산림을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정원도시 조성 등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활용할 필요가 있는 지역은 제도를 정비해 합리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보호가 필요한 산림은 철저히 관리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산림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각 분야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산림 전략을 수립해 산림정책의 포용성과 실효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중심의 산림정책을 통해 도시와 산촌,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산림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추진하며, 산림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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