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장일신 기자] 춘천시가 대학 엠티 성지로 불렸던 강촌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도 대학 엠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엠티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 춘천시,"대학 엠티는 강촌!" 대학 엠티 지원사업 연중접수[사진제공=춘천시] © 장일신 기자
|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9월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개팀이 춘천을 찾아 엠티를 즐겼다.
올해도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춘천 외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단체(10명 이상)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남면, 남산면 숙박시설 이용 ▲춘천 내 음식점, 카페, 관광지 탐방, 체험활동 이용 후 대표 1인의 SNS 후기 작성 후 링크 제출 ▲지원금 신청서와 사진, 영수증, 서명부 등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다.
SNS에 후기를 작성할 때는 전체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필수 해시태그 #춘천여행 #춘천MT다.
숙박, 체험, 식사 등의 엠티 사진 4장 이상 게시해야 하며, 지원금은 전체 소비 금액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여행 5일 전까지 전자우편(ujin98@korea.kr) 또는 네이버폼으로 사전 계획서, 대표자 개인정보제공동의서, 학생증 사본(재학증명서)을 보내면 된다.
엠티 이후 지원금 신청은 지원 조건을 참고한 후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ujin9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관광정책과(☎033-250-4473)로 하면 된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정책을 통해 춘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춘천을 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