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기택 기자] 2025 속초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에서 황지중앙초등학교가 예선 2일차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속초시 관내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초·중학교 팀들이 한겨울 축구 열기를 더하고 있다.
2일차 예선 경기에서는 서창초가 2:0, 양주초가 2:1, 그리고 샤인팀이 14:0으로 각각 승리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황지중앙초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 황지중앙초, 2025 속초설악배 전승 질주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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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은 모레까지 총 3경기가 남아 있으며, 황지중앙초가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어가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의 기세와 실력을 감안할 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속초설악배는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초·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주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황지중앙초의 선전이 대회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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