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 전해

2025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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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 전해
2025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5/0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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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손기택 기자]  강원랜드(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는 1월 17일 폐광지역(정선, 태백, 영월, 삼척) 4개 시‧군 일대의 에너지 취약 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임우혁 노조위원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노‧사가 함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 강원랜드임직원 단체 및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임우혁 노조위원장 참석  © 손기택 기자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폐광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2가구에 약 3,600장의 연탄을 비롯해 방한용품과 먹거리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2025년 새해를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폐광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매년 1억 5천만 원 상당의 연탄을 강원도 전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특별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약 8억 원 상당의 연탄 100만 장을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5,0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큰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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