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장일신 기자] 춘천시는 시민 편의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홈페이지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개선 작업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홈페이지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개선되는 주요 내용은 ▲이사민원 원스톱 처리 기능 ▲월·연도별 사용량 및 요금 추이 비교 ▲요금 고지서 출력 기능 ▲원격검침시스템 연동 등이다.
▲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홈페이지 기능 대폭 개선 [사진제공=춘천시] ©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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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원 원스톱 처리 기능을 통해 시민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요금 정산 및 납부를 할 수 있게 되며, 별도의 방문 없이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 월별·연도별 사용량과 요금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수용가별 물 절약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고지서 분실 시 시청 방문 없이도 홈페이지에서 고지서를 직접 발급받아 납부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되며, 원격검침시스템 연동을 통해 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도 가능해진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상하수도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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