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장일신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프로그램, 방학 기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부여를 위한 겨울 독서교실, 예비 초등 1학년과 그 보호자를 위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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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풍성[사진제공=춘천시] ©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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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코딩 융합 교육」 은 초등학교 4~6학년(2012-2014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책을 읽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 그림책을 만드는 자리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딩 프로그램을 책과 연계 진행하여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겨울 독서교실」 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시간이다.
「우리들은 1학년, 학교에 가요!」 는 올 3월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18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생활 안내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초등교사가 진행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으로 접수한다.
이와 함께 「2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는 2월 15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춘천인형극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길 바라며, 유익하고 알찬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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