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손기택 기자] 조장 쌍자성 항태성(恒太城)은 조장시 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시정부와 마주보고 있는 상징적인 복합단지다.
문화체육센터와 인접한 이 단지는 총 면적이 37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쌍둥이 타워의 최고 높이는 258미터로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쇼핑센터 면적만 13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항태성은 내외부 공간을 융합한 설계를 통해 도시의 건축적 미감과 상업적 기능을 조화롭게 결합시켰다.
▲ 중국 조장 쌍자성 항태성(恒太城),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다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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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태성의 양측 타워는 화려한 조명과 넓은 유리벽을 통해 시각적 아름다움과 공간의 개방성을 강조하며, 외부 전시 공간을 확장하여 도시 속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여행, 사교, 문화, 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조장시의 도시적 정체성을 담아내는 중심적인 공간으로 기능한다.
복합단지 내에는 국제 대형 스크린 영화관, 패션 잡화 브랜드 매장, 대형 마트와 가구점, 서양 음식점, 어린이 오락 전시관 등 다양한 상업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주민들의 여가 활동, 사교, 쇼핑 등 다양한 생활 수요를 충족시키며, 항태성을 이상적인 도시 목적지로 만든다. 더불어 도시의 기억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상징적 장소로서, 주민들에게 특별한 생활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쌍자성 항태성은 지속적인 이념 혁신과 마케팅 및 운영 전략을 통해 도시의 상업소비 패턴을 혁신하며, 도시 상업능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조장시를 넘어서 국제적인 상업,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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