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태백 겨울 축제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1+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홍보하며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함께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추가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세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태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1+1+1’ 추진 © 손기택 기자
|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 또는 NH농협은행을 통해 태백시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태백시 공식 SNS 채널과 카카오톡 개별 알림을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당첨자에게 지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동시에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축제와 설 명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태백의 겨울을 즐기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백시는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