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송은조 기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4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도배례' 행사가 30일(목)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경로효친' 정신이 깃든 합동 세배식이며,
▲ 이 행사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경로효친' 정신이 깃든 합동 세배식이다.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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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촌장 가마 행차, 성산초 학생들의 강릉아리랑 공연, 장학금 전달식,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촌장에게 단체로 세배한 뒤 서로 맞세배하는 도배례 순으로 진행됐다.
▲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촌장)을 댁에서 모셔 오는 촌장 가마 행차 모습 1.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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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장 가마 행차 2.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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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장 가마 행차 모습 3.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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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초 학생들의 강릉아리랑 공연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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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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