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동규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해, 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뇌병변·지체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을운영했다.
▲ 원주시보건소, 뇌병변·지체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원주시) © 이동규 기자
|
연세대 대학원생 봉사자(물리치료사) 14명이 보건소 등록 뇌병변·지체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보행 훈련, 근력 강화 운동, 자세 교정 및 낙상 예방 운동 훈련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신체 활동 재활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달라.”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인관계 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신감도 향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3-737-4056)으로 문의하면된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지사 이동규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