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태백시는 오는 2월 12일(수)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K-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비타민: 비보이와 타악의 만남으로 민요를 그리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민요와 비보이, 타악 연주를 결합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제32회 태백산 눈축제와 연계하여 태백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타민’은 2013년 ‘타악의 신’으로 시작해 2017년 ‘비타민’으로 재탄생한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해 매력적인 춤과 신명나는 연주를 선보인다.
▲ 태백시, K-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비타민’ 공연 개최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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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객과 함께 타악을 배우고 호흡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2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관람객은 2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검색: ‘태백’)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17일 대공연장 재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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