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 농업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실시

영농 초기 부담 완화로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5/01/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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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년 농업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실시
영농 초기 부담 완화로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
송은조 기자 기사입력  2025/01/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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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송은조 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정부 정책자금 융자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초기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 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고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영농 기반을 보유한 자다.

 

또한, 청년 창업농 융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정책자금을 대출받고,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37,500천 원(강원도 전체)이며,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해당 연도 거치기간 동안 납부한 이자의 5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2025년 2월 5일까지이며, 청년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초기 이자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 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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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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