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박준민 기자] 양구군은 ‘2025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양구군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95건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으며, 사고 예방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시설 개선과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승강장 유지관리, 신호기 및 교통안전시설물 교체·보수, 차선 도색, 도로 정비, 보호구역 시설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초등학생 보행 안전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개학기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어린이 횡단보도 교육을 강화한다.
특별교통수단으로 장애인 콜택시와 농어촌 희망택시를 운영하며, 운수업체의 교통안전 점검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확대한다.
강원종합뉴스 북부취재본부 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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