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김용기 기자]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회장 김건휘) 회원들은 2일(일) 포남2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 청소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 포남2동 독거노인 집 청소 봉사활동 단체사진 ©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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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손쓸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와 함께 집안의 묵은 먼지도 깨끗하게 청소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 포남2동 독거노인 집 청소 ©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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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은 1999년 창립해 현재 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이정순 포남2동장,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 포남2동 독거노인 집 청소 봉사활동 ©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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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포남2동장은 “어렵고 외로운 시기에 키비탄 강릉클럽 회원들이 어르신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셨다.”며,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회원들의 따스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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