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동규 기자] 원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66개소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가 관리하는 어린이놀이시설은 근린공원 10개소, 어린이공원 53개소, 소공원 1개소, 수변공원 2개소 등 총 66개소이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월 1회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점검 실시 여부, 점검 기록 보관 상태, 안전검사 합격표시 부착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3월부터 보완공사를 착공해 야외활동이 많은 5월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심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 구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지사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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