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송은조 기자] 강릉시 포남2동 자생단체 연합은 지난 3일 포남2동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자생단체,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을 모시고‘2025 포남2동 도배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래미사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합동 세배식이, 2부 행사로는 김진복 어르신의 백수연 축하식이 열려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남2동 부녀회에서는 떡만둣국을 비롯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으며, 각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풍성하게 만들었다.
▲ 강릉시 포남2동 자생단체 연합은 지난 3일 포남2동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자생단체,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을 모시고‘2025 포남2동 도배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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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포남2동장은 “이번 합동 도배례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 모두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올 한해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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